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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백

  • 전주폐백의 특징
  • 폐백은 통과의례의 하나인 혼례에 속하는 절차이다.
『예기禮記』에서 페백은 ‘현구고見舅姑’라고 하여 시집온 색시가 처음 시부모님께 인사 드릴 때 드리는 예물이라고 나와 있다.
보통 전라북도의 다른 지방에서는 대개 닭을 폐백으로 사용하는데 전주에서는 닭을 쓰지 않고 전복이나 문어 말린 것을 오려서 폐백에 사용한다.
  • 페백사진
  •  전주의 폐백은 육포·구절판·약과·정과·엿강정·밤·대추(대추초와 만드는 법이 비슷하다)·밤조란(율
란의 재료와 만드는 법이 비슷하다)·화전(웃찌지라고도 하며 작게 만든 부꾸미와 같은 모양이다)·곶감 오린것·송편·제륙틀(절육截肉을 말하며 백문어와 오징어를오린 것)·꽃 사지(색사지라고도 한다)·흰엿 등으로 이뤄진다.
  • 폐백 음식들의 형상은 꽃·새·나뭇잎·나비 등의 자연의 아름다운 모양을 본떠 만들어 경사를 축하하는 마음을 담았다. 문어와 전복새김은 꽃·새·나뭇잎 모양으로, 약과는 꽃·나뭇잎·나비 모양으로, 밤조란은 꽃과나뭇잎 모양으로, 화전과 전복쌈은 반달 모양으로, 곶감오림은 꽃 모양으로, 송편은 각색꽃송편으로, 엿강정은 마름모꼴 위에 대추와 잣으로 장식한다.
  • 전주폐백의 종류
  • 문어와 전복새김 마른 문어와 마른 전복을 오린다고 하지 않고 새긴다고 한다. 큰 마른 전복을 젖은 행주로 깨끗이 씻어 젖은 행주로 싸서 뚜껑 있는 그릇에 넣어 아랫목에 며칠 밤을 놓아두어 새기기 좋은 정도로 말랑해지면 이를 칼로 오린다.혼례용 제륙틀을 만들 때는 봉황을 오려 문어새김을 한 것을 가장 위에 얹는다.
  • 육포 전주에서 예전에는 폐백에 육류를 쓰지 않았으나 근래에는 육포나 닭을 폐백으로 쓴다. 육포는 기름기 적은 홍두깨살을 포를 떠서 간장·설탕·마늘·후추·참기름을 섞은 양념장에 재웠다가 채반에 널어 말린다. 마르면 실백에 조청을 묻혀서 꽃무늬를 만든다.
  •  구절판 구절판에는 마른 술안주로 쓸 것을 담는다. 대개 어포, 호두살, 실백, 은행 볶은 것, 호박씨나 해바라기씨, 땅콩이나 호두 등 견과류, 편강이나 설탕에 절여 말린 과실류, 곶감쌈, 건포도, 엿강정(해바라기씨·호박씨·들깨·참깨·잣·땅콩 등), 다식류(콩·깨·송화)등을 사용한다.
  • 정과 정과의 재료로는 무·인삼·동아·생강·당근·연근 등을 많이 쓴다. 다른 지방에서 보기 어려운 동아정과가 특색이 있다. 동아정과는 11월경에 잘 익은 동아를반 갈라 씨를 빼고 껍질을 벗긴 다음 손바닥 반만 한 크기로 자른다. 여기에 사화가루(꼬막조개 껍데기를 불에 태워 만든 가루)를 묻혀서 48시간 정도 두었다가 물로 깨끗이 씻어낸 후 하루 동안 물을 갈면서 물에 담가둔다.
이를 조청을 넣어 조리면 사각사각한 독특한 질감이 생긴다.
  •  엿강정 흰깨·검은깨·땅콩·잣·해바라기씨·호박씨·튀밥·튀긴 밥 등을 조청과 설탕을 넣고 끓인 것에
넣고 섞어 굳힌 다음 잘게 자른다. 만든 엿강정에 잣·대추채·건포도 등을 장식으로 붙인다.
  • 밤 밤은 제사 때처럼 각이 지게 생률을 치지 않는다. 밤을 속껍질까지 완전히 벗긴 다음 수세미로 문질러 매끈하게 만든다.
  • 대추 대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꿀과 설탕물, 술을섞은 것을 넣고 조린다. 밤조란이나 밤과 함께 담는다.
  •  밤조란 밤을 삶아서 껍질을 벗기고 살만 모아서 으깨어꿀로 반죽하여 꽃이나 잎 모양으로 빚는다. 타 지방에서는 율란이라 하는데 전주에서는 이를 밤조란이라 한다.
  •  화전 작게 만든 부꾸미를 화전이라 한다. 찹쌀가루에 맨드라미·치자·시금치 또는 쑥을 조금씩 넣어 뜨거운물로 익반죽하여 소를 넣고 반달 모양으로 지진다. 전에는 녹두를 소로 썼으나 지금은 율란 반죽이나 거피팥을쓴다. 지져내어 뜨거울 때 설탕을 뿌리고 밤채·대추채·석이채를 얹는다.
  • 곶감 덜 마른 주머니곶감으로 꼭지가 중심이 오도록 원형을 손질하고, 꽃 모양으로 자른다.
  • 송편 송편은 쌀가루에 송기·쑥·치자 등을 섞어 반죽하여 색송편을 작은 크기로 빚는다.
  • 전복쌈 부드럽게 불린 전복을 칼로 얇게 편을 저민 뒤 잣을 놓고 반으로 접어서 꿀로 붙인다.
  • 색사지 노랑·분홍·초록·빨강·파랑 등의 색종이를 오려서 만든 것을 색사지 또는 꽃사지라고 한다. 가로 세로 7~9cm 크기의 색종이를 3mm 폭의 병풍처럼 접어서 45° 각도로 어슷하게 가위로 자른다. 가는 대나무 꼬치에 볶은 은행·호두·실백 등을 끼우고 색사지를 말아 감는다.
  •  흰엿 멥쌀을 엿기름으로 삭혀서 만든 엿을 늘여서 공기를 넣어 흰엿(백당)을 만든 다음 적당한 길이로 끊어서콩가루를 묻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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